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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월)

육군 전차·포병부대, 카타르에서 첫 해외 연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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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전차·포병부대, 카타르에서 첫 해외 연합훈련

K2 전차와 K9 자주포 등 전차·포병 부대가 카타르 현지에서 연합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육군이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육군에 따르면 '카타르 현지 연합훈련단'은 지난달 23일 평택항에서 출정식을 치른 뒤 해군 노적봉함에 실려 지난 13일 카타르 도하 항에 도착했습니다.

훈련단은 카타르군과 함께 연합 전술 토의를 벌인 다음, 전차 기동 사격 및 최대 유효사거리 사격, 자주포 최대 발사 속도 사격 등 훈련을 시행했습니다.

육군 전차와 포병 전력이 해외 연합훈련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해군 상륙함도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처음으로 중동으로 항해했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육군 #카타르 #연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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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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