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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고령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

영양군의회, 고령화 예산 실태 분석·개선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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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영양군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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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경북 영양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정발전연구회는 21일 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김영범 의장 주재로 '영양군 고령화 예산 실태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영양군의회 의정발전연구회 소속 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8월에 진행된 착수보고회에 이어 영양군 고령 인구에 대한 정책 환경 분석 및 주요 이슈, 관련 예산 분석 등에 대한 내용을 골자로 용역 보고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연구 용역 업체로부터 △영양군 인구 고령화 정책 환경분석 △영양군의 고령화 분야별 상세 재정운영 현황 분석 △영양군 고령화 관련 주요 사업 내용 및 실적 분석 등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후 이어진 질의 응답 시간에 보고 내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추후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향후 연구용역의 방향 설정에 중요한 기준이 될 예정이며 최종보고회는 11월 중에 열릴 예정이다.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은 "앞으로 최종보고회까지 영양군에 실제 적용 가능한 고령 인구정책 발굴에 힘쓸 것"이라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 영양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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