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2 (화)

'채상병 수사' 공수처 검사들 임기 닷새 남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담당 부장검사들의 임기 만료가 닷새 남았지만 아직 연임이 재가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수처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대환 부장검사와 차정현 수사기획관, 평검사 2명의 연임안을 아직 재가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인사위원회에서 연임 적격 여부를 심사한 뒤 추천했지만, 임명 권한을 가진 윤 대통령의 결정이 두 달째 나오지 않고 있는 겁니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27일까지로, 그전에 연임 재가가 이뤄지지 않으면 자동으로 업무에서 배제됩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조희원 기자(joy1@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