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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감사원처럼' 바뀐 경기도감사委 성남시 첫 감사..."시·군 자치권 보장, 과감한 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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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구 기자]
국제뉴스

경기도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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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다음달 29일까지 성남시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최근 감사원처럼 합의제 기구로 재편된 도감사위원회원회는 시·군 종합감사는 자치권 보장을 위해 국가 또는 도 예산이 투입되거나 법령 등에서 정한 위임사무를 중점적으로 감사하기로 했다.

자치사무는 제보 또는 언론보도 등을 통해 위법성이 의심될 경우에만 감사한다.

감사 기간 중 본인의 과실을 자진 신고한 경우에는 최대한 감경하거나 선처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경미한 실수는 과감히 면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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