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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2024 한국시리즈] 삼성-기아 1차전 선발투수와 중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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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현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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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과 삼성 라이온즈의 토종 에이스 원태인이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1차전 선발투수로 출격한다.

KIA 이범호 감독과 삼성 박진만 감독은 20일 광주 라마다플라자 바이 윈덤 충장 호텔 라벤더홀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PS) KS 미디어데이에서 1차전 선발 투수로 각각 네일, 원태인을 예고했다.

네일은 올 시즌 26경기에서 12승 5패 평균자책점 2.53(ERA·1위)을, 원태인은 28경기에서 15승 6패 평균자책점 3.66을 기록했다.

삼성라이온즈는 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기아 타이거즈와 KS 1차전을 치른다. 기아와 삼성이 KS에서 맞붙는 것은 1993년 이후 무려 31년 만이다.

양팀은 1차전에서 기선을 제압하겠다는 각오이다. 무승부로 끝난 1982년을 제외하고 역대 40차례 KS에서 1차전 승리 팀이 우승한 것은 29번이다. 우승 확률이 72.5%에 달한다.

한국시리즈 경기일정은 22일 2차전을 치른 후 하루 휴식을 취하고 장소를 옮겨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4~25일 3~4차전을 펼친다. 다시 하루 휴식을 취한 후 5~7차전 27~29일 다시 광주에서 맞붙는다.

한편 이날 생중계방송은 MBC에서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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