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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제천시, 2024년 아동권리 인식개선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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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 기자]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오는 26일 '2024년 아동권리 워크숍'을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제천시 아동권리 워크숍은"아동의 권리, 세상에 외치다"란 슬로건으로 관내 아동·청소년이용시설 5개소(△기적의도서관(관장 이명자), △신백아동복지관(관장 석진), △하소아동복지관(관장 백영숙), △제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영순) △장락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영수)]와 협력해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개선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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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워크숍은 제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도 함께 참여해 '마음안심버스'를 통한 상담활동과 아동학대예방 퀴즈까지 준비되어 더 다채로운 워크숍이 기대된다.

1부 개회식은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가 사회를 맡아 아동권리 헌장 낭독, 아동친화도시 조성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된다.

2부 행사는 아동인권을 주제로 한 인형 복화술 쇼와 각 기관의 참여기구 아동·청소년이 직접 진행하는 다양한 홍보 및 체험부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제천시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이 시민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와 체험활동까지 지원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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