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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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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파주·광주시 등 14개 시·군에서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공청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첫 공청회는 28일 파주스타디움과 여주 여성회관에서 잇따라 진행된다.
도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지역주민 등 의견 수렴을 거쳐 계획을 다듬고, 실현가능한 최종 구상안을 마련해 12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계삼 도 도시주택실장은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은 도와 시군, 도민이 함께 만드는 최초의 중장기 대규모, 민관협력개발 계획으로 주민의견 수렴 등 공론화 과정을 통해, 대개발 구상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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