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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고 / 국제뉴스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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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에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2일 전주완산경찰서는 이날 오전 6시 30분쯤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의 한 주택에서 70대 여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당시 요양보호사가 혼자 거주하고 있던 A 씨의 집을 방문했다가 숨진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하던 중, 30여분 뒤 A 씨 주택 인근에서 유력한 용의자인 70대 남성 B 씨가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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