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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단양교육청, 취약계층 학생 학습도서·영양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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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 기자]
국제뉴스

단양교육지원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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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단양교육지원청은 취약계층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학습도서와 영양제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학습도서와 영양제지원 사업은 학력 신장을 위해 학습도서와 함께, 환경에 따라 시력의 변화를 겪는 학생들에게 영양제 지원으로 시력 건강 증진을 도모해 최적의 학습 컨디션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목적을 뒀다.

학습도서 지원은 선택에 다양성과 폭을 넓히고자 사전 상담을 통해 학습에 도움이 되는 도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느린 학습자를 위한 도서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햇다.

지역 내 가정의 다양한 상황을 이유로 학습에 소외된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효과적인 학습활동을 지원하며 학습행동에 동기부여를 통해 주도적인 학습이 이뤄져 학습증진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지난 9월 구성된 '학생성장 교육복지 협의체'의 후원 사업과 연계해 신청학생들의 맞춤형 지원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단양교육지원청 나광수 교육장은 "이번 교육복지안전망 학습도서, 영양제지원 사업이 학생들의 잠재력을 이끌며, 기초학력 신장을 도와 청소년들의 균형 있고 건강한 성장의 제반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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