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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글로벌 XR·메타버스 정책 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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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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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글로벌 XR·메타버스 정책 논의를 위한 포럼이 성공적으로 열리며, 부산에서 글로벌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구축의 발판이 마련됐다.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 해운대 웨스틴조선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한-아세안ICT융합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 구축 및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부산정보산진흥원이 주관했다.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 구축 및 운영' 사업은 가상융합기술을 통한 한-아세안 ICT 교류 확대 및 상호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고 있다. 국내 ICT 융합 기술에 기반을 둔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해, 아세안 수요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및 아세안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기조발표에는 △위정현 중앙대학교 가상융합대학 학장 △서정인 재한유엔기념공원 관리처장, 주제발표에는 △박진호 고려대학교 연구교수 △유지상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의장 △태국 디지털경제진흥원 논 아카라쁘라꾼 박사 △베트남 하노이 국립교육대학교 빈 트란 도안 교수 △미얀마 기술대학교 차우 수 교수가 발표를 진행해 한-아세안 ICT 협력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세션은 세 가지로 나눠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인 '글로벌 XR·메타버스 정책'에서는 가상융합산업 진흥을 위한 글로벌 XR·메타버스 정책에 관한 제언들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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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세션인 '글로벌 XR·메타버스 진흥'에서는 글로벌 XR·메타버스 진출과 협력을 위한 비전이 공유됐다. 마지막 '글로벌 XR·메타버스 시장' 세션에서는 국가별 XR·메타버스 정책 동향 및 협력 수요가 제시됐다.

또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에서는 포럼에 참가한 아세안 기관들과 국내 XR·메타버스 기업, 기관들이 네트워킹을 진행해, 아세안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글로벌 메타버스 얼라언스 구축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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