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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퍼스텍·빅텍 등 방산株 희비...한-폴란드 국가안보실장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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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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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관련주(방산주)가 엇갈리고 있다.

23일 오전 11시 15분 기준 빅텍은 3.05%(160원) 하락한 5080원에, 한일단조는 14.55%(430원) 상승한 3385원에, 퍼스텍은 11.88%(380원) 상승한 3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어 현대로템은 2.87%(1900원) 하락한 6만 4200원에, 스페코는 5.47%(290원) 하락한 5010원에, 휴니드는 2.55%(210원) 상승한 8460원에, 코콤은 8.34%(355원) 상승한 4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이 23일 야첵 시에비에라 폴란드 국가안보실장과 면담을 갖고 최근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 강화에 함께 대응하기로 논의했다.

신 실장과 시에비에라 실장은 면담에서 이번 폴란드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포함해 최근 양 정상 간 긴밀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음을 환영했다.

또 양국 간에 안보, 방산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이 이뤄지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양국 간 호혜적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앞으로 양국 국가안보실 차원에서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신 실장과 시에비에라 실장은 유럽과 아시아를 둘러싼 안보환경과 다양한 지역 및 국제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최근 확인된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 러·북 군사협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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