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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괴정골목시장 '오복이 왔데이_쌈장편', 오복식품과 함께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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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찬민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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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2일, 부산광역시 '사하구 상권활성화추진단(단장 허소람)'과 '사하구청'이 주관한 괴정골목시장 '오복이 왔데이' 3회차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1, 2회차에 이어 ㈜오복식품(대표이사 채경석)이 오복쌈장 300개를 기부하며 진행되었다. 행사 당일 괴정골목시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오복 쌈장과 고급 채반부터 사하구 특화 굿즈인 회화나무 열매차, 숙취환과 에코백을, 5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들에게는 추가로 고급 보냉백을 사은품으로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오복 쌈장을 포함하여 지난 회차에 비해 더 다양한 사은품 제공되었고, 금액대별 차등 적용되는 사은품인 보냉백이 추가됨에 따라 괴정골목시장의 매출 증가에 직접적인 기여를 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보냉백은 사하구상권활성화추진단에서 괴정상권 활성화를 위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상권 캐릭터 굿즈이다. 이날 방문한 한 상인은 "시장에서는 영수증을 받을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전통시장에서도 카드 사용이 편해지는 것 같아서 너무 편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복이 왔데이'는 디지털 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내 향토기업과 ESG 경영 협력을 통해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7월 24일 ㈜오복식품-사하구청-사하구 상권활성화 추진단은 ESG 경영 상생 협력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 협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3회차 행사였다.

오복식품 관계자는 "오복식품을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에 함께 성장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하구상권활성화추진단 허소람 단장은 "㈜오복식품 덕분에 괴정골목시장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정기적인 행사를 열 수 있어 보람있다"며, "특히 영수증 증빙을 통해 사은품을 증정하는 정기적인 행사는 당일 매출 증대의 직접적인 효과도 있지만, 전통시장에서도 카드 사용과 현금영수증 발급이 용이하다는 점을 상인과 시장 소비자들에게 인지시키고 교육할 수 있는 간접적인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오복이 왔데이' 행사는 8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시리즈 행사로, 다음 달에도 오복식품의 대표 제품과 사하구 상권활성화추진단이 준비한 사은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괴정상권 및 사하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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