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3 (수)

창원시, 카카오와 함께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선환 기자]
국제뉴스

(사진제공=창원특례시)창원시는 의창구 중동 일원 지역 상권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카카오와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창원=국제뉴스) 김선환 기자 = 창원시는 의창구 중동 일원 지역 상권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카카오와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박윤석 카카오 동반성장 성과리더, 윤석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원센터장, 강동완 세모로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의창구 중동 소리단길 일원 상가 중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상가를 대상으로 카카오 제공 서비스를 활용한 상인조직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단골거리 사업은 카카오에서 소상공인들이 편리하게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직접 상인들에게 1대 1로 카카오 서비스를 교육하고 지역 상권과 상인회, 개별점포에 관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채널 메시지 발송비용도 지원한다.

특히 이번 단골거리 사업에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지 12곳 중 창원시 의창구 중동 일원이 선정되었다.

카카오 박윤석 동반성장 성과리더는 "창원의 의창구 중동 지역 상권은 마을조직이 잘 구축되어 있고, 지역 특색 및 스토리가 있는 매력적인 예비상권이다"며 "카카오 단골거리 사업으로 고객과 더욱 친밀해져 번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카카오 단골거리 사업에 창원시 지역상권이 선정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며 "단골거리 사업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kshwild@naver.com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