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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진천군, 사랑의 성금 기탁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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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기 기자]
국제뉴스

에코하모니 장학금 기탁식 모습.(제공=진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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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군 초평은암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주식회사 에코하모니 황수현 대표는 23일 지난해에 이어 진천군을 방문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황수현 대표는 "주식회사 에코하모니는 진천군 관내 기업체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 환원에 애쓰고 있다"며, "이번 기탁이 진천군 발전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기탁금은 지역주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진천군정신건강보건센터에 1000만 원을, 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진천군장학회에 500만 원을, 초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0만 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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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기탁식 모습.(제공=진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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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오비맥주는 진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오비맥주는 ESG 경영 선도기업으로 환경보호, 사회적 책임 이행과 투명경영에 힘쓰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맥주인 카스, 한맥 등을 생산하는 국내 대표 맥주회사다.

특히, 오비맥주는 지난 10여 년간 진천군 취약계층을 위해 약 40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 내 이웃사랑 나눔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기탁의 뜻을 전한 한정규 청주지점장은 "쌀쌀해진 날씨로 생활이 힘든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며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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