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3 (수)

[온더스팟] 미 대선, 지금 선거하면 누가 이길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음 달 5일(현지시간) 치러지는 미국 대선은 사실상 7개의 경합주에서 판가름이 납니다.

미국은 각 주 별로 최고 득표자가 주에 배정된 선거인단을 모두 가져가는 이른바 '승자독식' 제도를 채택하고 있는데 이미 민주당과 공화당 지지세가 분명한 다른 주와 달리 경합주 7개 주는 민주, 공화 어느 쪽으로도 쏠리지 않고 선거마다 표심도 바뀌어 왔습니다.

경합주에서 승리해 과반인 매직넘버 270명 이상의 선거인단을 확보하는 사람이 대선의 승자가 되는 것입니다.

7개 경합주 가운데서도 가장 많은 선거인단을 차지하고 있어 영향력이 가장 큰 곳이 바로 펜실베이니아주입니다.

인구구성이나 산업구성 등 여러 측면에서 미국의 축소판과 같은 펜실베이니아주.

이 곳에서 승리하지 않고는 대선에서 승리할 수 없다는 말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펜실베이니아는 이번 선거에서 어떤 선택을 할까요? 다른 경합주들의 표심은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요? 펜실베이니아 여론을 취재한 남승모 미국 특파원이 약 2주 앞으로 다가 온 미국 대선의 결과를 전망합니다.

(영상취재: 오정식 박은하 김태훈 / 영상편집: 이혜림 / 디자인: 이희문 / 구성: 신희숙 / 기획: 신승이)

신승이 기자 seungyee@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