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알자지라 기자 6명, 하마스 대원" 문서 공개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23일 아랍권 알자지라 방송 소속 언론인 6명이 하마스 소속 대원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서 발견된 정보와 문서에 근거해 이들의 군사적 관계를 확인했으며, 하마스 대원 명단과 급여 정보를 포함한 문서에서 이들의 이름을 발견했고 밝혔습니다.

특히 아나스 자말 마무드 알샤리프 기자는 하마스에서 '팀 지휘관'으로 군번과 함께 200달러의 급여를 받았고, 이스마일 파리드 무함마드 아부 오마르는 저격수로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들 언론인이 알자지라에서 하마스 선전을 이끌었다고 비난했습니다.

임민형 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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