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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IMF "한국 1인당 소득, 올해도 일본 앞서‥격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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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1인당 국내총생산 GDP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에 앞설 것이라는 국제통화기금, IMF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IMF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우리나라의 1인당 GDP를 지난해보다 1.6% 증가한 3만 6천132달러로 추정했습니다.

반면 일본의 올해 1인당 GDP 추정치는 3만 2천859달러로, 지난해보다 오히려 3.1% 감소해 우리나라와 격차는 더 커졌습니다.

IMF는 한국이 오는 2027년 처음으로 1인당 GDP가 4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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