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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프로야구 LG 트윈스, 포수 허도환·투수 윤호솔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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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현 기자]
국제뉴스

허도환 (사진=LG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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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선수단 정리 작업에 나섰다.

LG 구단은 24일 "포수 허도환과 투수 윤호솔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허도환은 지난 2007년 두산 베어스에서 데뷔해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전신), kt wiz, LG 등 6개 구단에서 뛰었다.

1군 통산 성적은 885경기 타율 0.209, 13홈런, 142타점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2018년 SK, 2021년 kt, 2023년 LG에서 한국시리즈 우승을 맛보기도 했다.

윤호솔은 2013 신인 드래프트서 우선 지명으로 NC 다이노스에 입단했으며, 2018년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로 이적했다. 이후 FA 채은성의 보상선수로 LG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1군 129경기에 등판해 6승 6패, 15홀드, 평균자책점 5.30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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