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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붕괴 스타레일' 2.6버전 신규 캐릭터 라파는 허수 속성 격파 딜러다. 신규 캐릭터답게 준수한 스펙이지만, 다음 픽업 캐릭터가 선데이에 망귀인인지라 성옥을 고려하면 쉬어가는 편이 현명하다.

라파는 닌자를 자칭하는 발랄한 갤럭시 레인저다. 온 세상 모든 이들을 닌자로 지칭하는 독특한 성격의 소유자기도 하다. 2.6 메인 스토리에서도 맹활약하며 톡톡 튀는 매력을 보여줬다.

라파는 허수 속성 지식 캐릭터다. 필살기 인도·극·애사천류를 사용하면 보너스 턴을 받고 시점이 1인칭으로 전환된다. 이 때 라파의 본체라 할 수 있는 강화 평타 3회를 사용해 딜을 넣는다.

라파의 패시브 채묵 스택은 파티원이 격파에 성공할 시 1스택, 정예 격파 시 2스택, 라파 본인의 필살기 사용 시 3스택 쌓이며 최대 10스택까지 누적 가능하다. 채묵 스택은 강화 평타 3타에 모두 소모되며 스택에 비례해 대미지를 상승시킨다.

스킬 매커니즘을 보면 알겠지만 격파가 딜 포텐셜과 직결된 캐릭터다. 그런데 다른 격파 딜러 반디와 부트힐이 들고 나왔던 약점 부여를 혼자 보유하지 않았다. 허수 약점이라면 고점은 높겠지만, 굳이 뽑을 필요는 없는 정도의 성능이다.

■ 돌파 추천은?



- 붕괴 스타레일 은하생활탐구: 라파"명함 → 전용 광추 → 1돌파"

명함으로도 괜찮다. 이 의미는 명함으로도 밥값을 한다는 뜻도 있지만, 라파의 성능 자체가 돌파를 고려할 정도가 아니라는 뜻이기도 하다. 예열이 오래 걸리고 약점 속성 부여가 없다는 단점은 돌파로 커버되지 않기 때문이다.

라파가 애정 캐릭터라 굳이 돌파를 하겠다면 1돌파를 추천한다. 1돌파는 필살기 발동 후 결인 상태에서 방어력 15% 무시, 해제 후 에너지 20pt 회복이라는 준수한 성능을 갖고 있다.

■ 전용 광추는 꼭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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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 뽑았으면 가급적 뽑는 것을 추천"

라파의 5성 전용 광추 '인법첩·요란 파마'는 격파 특수 효과, 에너지 회복, 필살기 이후 일반 공격 2타에 행동 게이지 최소 50% 증가가 달린 고성능 광추다.

대체 광추로는 4성 '조화가 침묵한 후'가 꼽힌다. 격파 특수 효과와 필살기 발동 후 속도 증가로 나름 나쁘지 않은 성능을 보유했지만, 전용 광추에 비하면 성능이 애매하다.

무엇보다 전용 광추가 있어야 첫 턴 필살기 사용이 가능하다. 첫 턴 변신이 가능한지 아닌지가 사용감을 크게 좌우하고, 전용 광추는 필살기 회전율에도 꽤 큰 영향을 미친다. 라파를 뽑았다면 일단 광추도 뽑는다고 생각해야 한다.

■ 세팅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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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유물: 곤충 재앙을 잠재우는 철기군

차원 장신구: 겁화 연등의 연마궁, 도적국 탈리아

메인 옵션: 상의(공격력 %), 신발(속도), 차원 구체(공격력%), 연결 매듭(격파 특수 효과)

서브 옵션: 공격력, 속도, 격파 특수 효과

추천 속도: 157 이상

라파는 격파 딜러라서 터널 유물은 고민할 필요 없이 '곤충 재앙을 잠재우는 철기군'을 선택한다. 차원 장신구는 겁화 연등의 연마궁이나 도적국 탈리아를 채용하는데, 현재 화염 접대가 이어지고 있고 망귀인 역시 화염 속성 공허이기 때문에 겁화 연등의 연마궁을 권하는 편이다.

메인 옵션에서 상의와 신발, 차원 구체는 고정이다. 연결 매듭에서 격파 특수효과와 에너지 회복 효율을 고민하는데 격파 특수 효과가 좀 더 범용성이 있다. 에너지 회복 효율은 라파의 필살기 회전률을 높이는 선택지니, 서브 옵션에 따라 취향껏 선택하자.

서브 옵션으로는 공격력, 속도, 격파 특수 효과를 챙긴다. 라파의 행적에 공격력 비례 격파 피해 증가가 있으니 공격력 컷인 3200을 꼭 맞춰야 한다. 3200 이상일 경우 고민 없이 속도와 격파 특수 효과를 챙기면 된다.

■ 추천 조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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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할 필요가 없다. 기존 반디 조합인 영사, 완·매, 개척자(화합), 반디에 반디 대신 넣는다. 영사가 없다면 등가교환 갤러거를 대신 넣는 것도 반디 조합과 동일하다.

행동 순서는 개척자(화합), 영사, 라파 순으로 맞춘다. 이 조합에서 개척자(화합)의 역할이 크지 않으니까 향후 망귀인이 나올 시 개척자(화합) 자리에 넣는다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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