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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아침 묵상] “손에 쥐고 있던 것을 한 번쯤 놓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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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고진하 목사


정신과 의사인 사이토 시게타의 잠언. 손에 움켜쥔 것이 내 몸과 마음을 밝고 건강하게 하는 것이라면 계속 쥐고 있어도 무방하리. 하지만 손에 쥔 것이 우리 삶을 더욱 바쁘게 만들고 스트레스의 요인이 되는 스마트폰 같은 것이라면 그걸 계속 쥐고 있을 이유가 없다. 퇴근한 후 휴식을 취할 때나 공휴일 같은 날에는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고 자유롭고 편안한 시간을 누려보자. 이렇게 생활의 속도를 늦추고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으면 삶의 질이 달라지리.

고진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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