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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특별자치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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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강원FC는 26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K리그1 35라운드’에서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상대로 1-0으로 승리하며 1위 울산HD(34경기 승점 62점)를 승점 차 1점으로 추격, 우승 경쟁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구단주인 김진태 도지사는 경기 종료 후 빙부상 중에도 선발 출전해 경기를 승리로 이끈 김영빈 선수를 위로하고 지난주 득녀를 한 코바체비치 선수에게 축하를 건넸다.

김진태 지사는 “1위 울산을 턱 밑까지 추격하는데 성공한 선수들 너무 고맙다. 다음주 원정에서 울산을 만나는데 후회없는 경기로 k리그 최정상을 가려보자”며 “도민들과 함께 온 힘을 다해 응원할 것”이라고 전의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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