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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일)

오후 서울 광화문, 여의도 일대 대규모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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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에서 개신교계의 대규모 집회가 열려, 경찰이 교통 통제에 나섭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 한국교회연합이 주최하는 집회로 인해 세종대로와 을지로, 서소문로, 사직로, 율곡로, 남대문로 일부 등 주요 간선도로에서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여의도권에선 의사당대로와 여의대로 마포대교 남단에서 서울교까지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집회 장소 주변에 교통경찰 200여 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등 교통 관리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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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진 기자(chacha@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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