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상 후지산에 첫눈이 가장 늦게 내렸던 때는 2016년과 1955년 10월 26일이었다.
고후지방기상대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날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 이라고 설명했다.
높이 3천776m인 후지산의 눈 측정은 산꼭대기에서 약 40㎞ 떨어진 고후지방기상대 직원들이 1894년부터 맨눈으로 확인해왔다.
평년에는 10월 2일 처음으로 눈이 쌓인 것이 확인됐고, 지난해는 10월 5일 관측됐다.
류주현 기자(chloeryu@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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