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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월)

[알면좋은뉴스] 신생아 가구, 공공임대 우선 입주…면적 제한 폐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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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좋은뉴스] 신생아 가구, 공공임대 우선 입주…면적 제한 폐지 外

혹시나 해서 준비했습니다.

<알면 좋은 뉴스> 출발합니다.

<1> 신생아 가구, 공공임대 우선 입주…면적 제한 폐지

국토부에서 공공임대주택 공급 기준 손질에 나섰습니다.

이르면 다음 달 말부터, 만 2세 미만 자녀가 있는 가구라면 공공임대주택 최우선 공급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우선 공급 물량 가운데 신생아 가구가 여러 계층 가운데 하나로 있었는데요.

이제는 모든 계층에서 '무조건 1순위'로 입주 자격을 주기로 한 겁니다.

이후 남은 물량을 우선 공급 대상자들에게 점수순으로 공급하는 방식으로 바뀌는 건데요.

여기에 공공임대주택의 세대 구성원 수에 따른 면적 기준도 폐지해, 1~2인 가구도 큰 평수에 입주할 수 있도록 달라집니다.

<2> 주민등록증 새 디자인으로…다음 달 대국민 공모

지금 쓰고 있는 주민등록증의 디자인은 1999년에 도입된 뒤 25년째 그대로인데요.

정부가 주민등록증의 디자인을 바꾸기로 하고 다음 달부터 공모를 진행합니다.

평소에 "지금의 주민등록증에 이런 게 좀 바뀌었으면 좋겠다"하고 생각한 게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일반 국민의 의견을 받는 '국민 아이디어 공모'도 이뤄지니까요.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참여해 보는 건 어떨까요?

기간은 다음 달 18일부터 28일까지입니다.

<3> 인천공항, 특혜 논란에 '연예인 출입문' 시행 철회

배우 변우석 씨의 출국 과정에서 있었던 '황제 경호' 논란 기억하시나요?

일부 경호원이 일반 승객들의 항공권을 검사하고 눈 쪽으로 플래시를 쏜 건데요.

인천공항이 앞으로 이런 상황을 막겠다며 오늘부터(28일) 연예인들은 별도의 출입문을 쓰게 할 계획이었는데, 결국 어제 전격 철회했습니다.

'연예인이 벼슬도 아닌데 왜 특혜를 주냐'는 논란에 백기를 든 건데요.

섣부른 대책에 논란만 키운 셈인데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쳐 혼잡에 문제가 없는 별도 대책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오늘도 역시나 <알면 좋은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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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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