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점검하는 경찰 |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경찰청이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대비해 25일부터 사흘간 부산 유흥가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경찰과 지자체 관계자 등 135명이 서면, 광안리, 해운대 등지 클럽과 감성주점 등 유흥시설을 돌아봤다.
점검팀은 불법영업 행위를 확인하고 기동순찰대를 배치해 범죄 예방과 홍보 활동을 펼쳤다.
25일에는 경찰·지자체·소방이 합동으로 마약류 특별점검팀을 구성해 112 신고나 범죄 이력이 있었던 업소 화장실이나 배전함 등을 살펴봤다.
업주를 상대로 식품위생법 개정으로 마약류 범죄 장소를 제공할 경우 영업정지나 영업 폐쇄 처분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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