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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화)

윤석열 캠프 ‘명태균 보고서’, 누가 거짓을 말하고 있나?[공덕포차 2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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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통령선거 당일인 2022년 3월9일 윤석열 캠프가 사실상 명태균씨 소유로 알려진 미래한국연구소의 미공표 여론조사 보고서로 전략 회의를 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그동안 명씨는 미공표 여론조사를 윤석열 캠프에 전달한 적이 없다고 말해왔는데요. 대통령실도 ‘윤석열 대통령이 2021년 11월 대선 경선 이후 명씨와의 관계를 끊었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해당 보도가 사실이라면 명씨와 대통령실 모두 거짓말을 한 셈입니다.



국민의힘 안에서는 한동훈 대표가 추진하는 ‘특별감찰관 국회 추천’을 놓고 친한계(친한동훈계)와 친윤계(친윤석열계)의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친한계인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8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특별감찰관 추천과 관련해 “공개 의원총회를 통해 토론과 표결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는데요. 친윤계에서는 이런 공개 의총 제안에 불쾌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국정감사가 끝난 뒤 진행될 예정인 의원총회에서 특별감찰관 추천을 관철해낼 수 있을까요?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가 ‘명태균 보고서’를 활용했다는 점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그 파장은 어느 정도일까요? <공덕포차 2호점>에서 알아봅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진
책임 프로듀서 : 이경주
작가 : 박연신
취재 데스크 : 김정필
진행 : 송채경화
출연 : 김준일 윤희석
타이틀 : 문석진
기술 :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장승호 문준영
자막그래픽디자인 : 정현선
연출 : 정주용 이규호
제작 : 한겨레TV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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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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