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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8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68% 오른 3322.2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62% 상승한 1만685.89로, 반면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44% 하락한 2229.12로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보다 0.02% 오른 3300.46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당국의 유동성 공급 기대가 커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시중의 유동성 유지와 공급을 위해 새 대출도구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철강, 교육 등이 강세를 보였고 인공지능, 보험, 은행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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