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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월)

김밥에 기도 막힌 60대, 의용소방대원들이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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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에 기도 막힌 60대, 의용소방대원들이 구했다

김밥에 기도가 막혀 의식을 잃은 60대 여성이 의용소방대원들의 응급조치로 위기를 넘겼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낮 12시 19분쯤 제주시 탑동광장 행사장에서 65살 여성 A씨가 김밥을 먹다가 기도가 막혀 쓰러졌습니다.

마침 인근에 있던 제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소속 박성숙 서무반장과 고미나 현장관리반장은 곧장 A씨에게 달려가 하임리히법으로 김밥을 토해내게 만든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은 뒤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 #의용소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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