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사진=JTBC 서울 마라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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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모레(3일) '2024 JTBC 서울마라톤' 대회가 열리면서 서울 곳곳에서 교통 통제가 이뤄집니다.
서울경찰청은 JTBC와 서울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와 관련해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올림픽공원까지 순차적으로 교통을 통제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교통이 통제되는 대회 구간은 상암동부터 양화대교, 여의도, 마포대교, 세종대로, 천호대교, 올림픽공원까지입니다.
'2024 JTBC 서울마라톤' 풀코스 구간별 교통 통제 시간. 〈사진=2024 JTBC 서울마라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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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에서 올림픽공원까지 이어지는 풀코스는 새벽 5시부터 오후 2시까지, 상암동에서 출발해 여의도공원까지 가는 10km 코스는 새벽 5시부터 정오까지 구간별로 시간대를 나눠 교통이 통제됩니다.
경찰은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력 1437명을 배치해 교통 상황을 관리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통제 구간 내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할 계획입니다.
대회 구간별 자세한 교통 통제 시간은 '2024 JTBC 서울마라톤'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회 사무국(02-2031-1935)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또 행사 당일 구체적인 교통 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서울경찰교통정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엘리트 선수 100여명을 포함해 풀코스(42.195km) 1만5000명, 10km 코스 2만명 등 3만5000명이 참가합니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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