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프리미엄무료관서 배우로 변신한 임영웅 'In October' 공개/사진제공=홈초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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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미숙 기자] 홈초이스가 11월 케이블TV VOD '11월 프리미엄 무료관'을 통해 인기 영화와 해외시리즈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1일 전했다.
이번 '11월 프리미엄 무료관'은 임영웅의 'In October(인 악토버)'와 '서울의 봄', '의형제' 등 인기 영화가 대거 편성됐다. 홈초이스는 케이블VOD 뿐만 아니라 케이블 가입자 전용 VOD 앱(APP) '오초이스'에도 해당 콘텐츠를 동시 편성하며 편리하게 시청 가능하도록 했다.
'배우'로 변신한 임영웅의 데뷔작 '인 악토버'는 정체불명의 전염병이 퍼져 황폐해진 세상 속에 살아가는 주인공 '영웅'의 이야기를 담은 내용으로, 임영웅의 노래 '온기' 뮤직비디오의 풀버전이다.
배우 안은진과 현봉식이 함께 출연하며 극의 몰입감을 더했고, 31분의 짧은 러닝타임이지만, 대부분을 임영웅이 끌어가며 자연스러우면서도 섬세한 표정 연기로 가득 채우며 안정적인 발성과 깊은 감정 연기에 큰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홈초이스는 지난 7월 '오초이스'를 통해 '인 악토버'를 무료로 공개한 데 이어, 이번 11월 프리미엄 무료관을 통해 케이블VOD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도록 서비스한다.
'천만영화' 서울의 봄도 이번 11월 프리미엄무료관에 편성됐다.
박정희 대통령 암살 사건 이후 정치적 혼란에 빠진 한국 사회에서 발생한 12.12 군사 반란을 중심으로 풀어간 '서울의 봄'은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각 세력의 갈등과 그 과정에서 민중들이 겪는 고통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준 작품이다.
이 외에도 배우 송강호, 강동원 주연의 '의형제', 조선 후기 몰락한 양반들과 농민들이 주축이 된 의적단 이야기 '군도: 민란의 시대' 등 인기 영화화 해외시리즈 3편을 한달동안 11월 프리미엄무료관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11월 프리미엄 무료관'은 LG헬로비전, Btv케이블, 딜라이브, HCN, CMB 등 전국 케이블TV VOD와 '오초이스' APP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 31일 한국방송학회와 한국미디어정책학회가 주최하고 홈초이스가 후원하는 '유료방송시장 정상화를 위한 공정경쟁 환경 조성 방안' 주제로 급변하는 미디어 산업의 현실을 반영하는 법·제도와 규제 체계의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문화뉴스 / 이미숙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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