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1번지] 명태균 녹취록 파장…공천개입 의혹 공방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서용주 전 민주당 상근대변인>
민주당이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씨의 통화 녹취 파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취임 이전의 사적 통화"라며 공천 개입 의혹에 선을 그은 반면 민주당은 공세 수위를 올리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서용주 전 민주당 상근대변인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2> 대통령실에서도 재차 입장이 나왔습니다. 복수의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연합뉴스 TV와 통화에서 "취임식 전날 통화한 뒤 추가 통화는 없었다", "경선 후반기에 명씨가 참견을 하려고 해서 매몰차게 꾸짖고 전화를 끊은 바 있다"고 했는데요?
<질문 3> 오늘 국정감사에 출석한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야당이 선택적으로 발췌해서 공천 개입이라고 규정짓고 일방적으로 몰아가는 것은 과도한 정치공세다, 지난 2년 동안 계속된 대통령 죽여서 당 대표 살리자는 야권 정치캠페인의 지속된 맥락이다"라고 비판했는데요?
<질문 4> 여야의 공방 속 홍준표 대구시장,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정국을 언급하며, "윤대통령이 무너지면 차기 대선은 없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과 내각의 인적쇄신 필요성을 언급했거든요. 홍 시장 발언,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6> 민주당은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비상연석회의와 4선 중진들과 오찬회동을 잇달아 가진데 이어, 내일은 대규모 장외집회까지 예정하고 있는데요. 이런 민주당의 파상 공세,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이번 녹취 파동으로 여야 대표회담은 사실상 물 건너간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옵니다.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8> 이런 가운데 갤럽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인 19%를 기록했습니다. 응답자들은 부정평가 이유로 김여사 문제와 경제, 민생, 물가 문제, 소통 문제 등을 꼽았거든요. 지지율 추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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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서용주 전 민주당 상근대변인>
민주당이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씨의 통화 녹취 파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취임 이전의 사적 통화"라며 공천 개입 의혹에 선을 그은 반면 민주당은 공세 수위를 올리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서용주 전 민주당 상근대변인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민주당이 공개한 윤대통령과 명태균씨의 통화 녹취를 두고 여야가 충돌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윤대통령의 공천 개입 의혹을 뒷받침하는 증거"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당시 당선인 신분으로 공직선거법 저촉 대상도 아니다"라며 반박하고 있어요?
<질문 2> 대통령실에서도 재차 입장이 나왔습니다. 복수의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연합뉴스 TV와 통화에서 "취임식 전날 통화한 뒤 추가 통화는 없었다", "경선 후반기에 명씨가 참견을 하려고 해서 매몰차게 꾸짖고 전화를 끊은 바 있다"고 했는데요?
<질문 3> 오늘 국정감사에 출석한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야당이 선택적으로 발췌해서 공천 개입이라고 규정짓고 일방적으로 몰아가는 것은 과도한 정치공세다, 지난 2년 동안 계속된 대통령 죽여서 당 대표 살리자는 야권 정치캠페인의 지속된 맥락이다"라고 비판했는데요?
<질문 4> 여야의 공방 속 홍준표 대구시장,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정국을 언급하며, "윤대통령이 무너지면 차기 대선은 없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과 내각의 인적쇄신 필요성을 언급했거든요. 홍 시장 발언,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5> 한동훈 대표는 계속해서 이번 사안과 관련해서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침묵하는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6> 민주당은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비상연석회의와 4선 중진들과 오찬회동을 잇달아 가진데 이어, 내일은 대규모 장외집회까지 예정하고 있는데요. 이런 민주당의 파상 공세,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이번 녹취 파동으로 여야 대표회담은 사실상 물 건너간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옵니다.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8> 이런 가운데 갤럽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인 19%를 기록했습니다. 응답자들은 부정평가 이유로 김여사 문제와 경제, 민생, 물가 문제, 소통 문제 등을 꼽았거든요. 지지율 추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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