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셉트 맞춰 인테리어·상품 선봬
포토존·체험존 등 MZ 세대 공략
ABC마트와 나이키, 카멜커피가 함께 하는 팝업스토어 광고 이미지. |
아시아투데이 이창연 기자 = 패션·뷰티업계가 소비자와의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팝업스토어 운영에 나선다.
1일 패션·뷰티업계에 따르면 ABC마트는 이날부터 17일까지 서울 연남동에서 카멜 커피와 '나이키 시티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나이키 시티 팝업스토어는 ABC마트에서 전개하는 2024 나이키 협업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캠페인에선 나이키 시티가 작업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신발인 만큼, 라이프 스타일까지 영역을 확대한 카멜 커피와 협력해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 캠페인 앰배서더로 박강현 카멜 커피 대표를 선정했다.
카멜 커피 연남점에서 진행하는 팝업스토어는 상품 콘셉트에 맞춰 작업자들의 도시를 표현하는 데에 집중했다. 안전콘, 횡단보도 등 컬러 요소를 활용한 인테리어와 함께 다양한 나이키 시티 슈즈 상품들을 선보인다.
라이프 티라피(티+테라피) 브랜드 티퍼런스는 서울 성수에서 다음달 1일까지 약 한 달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 '잠시, 멈춤의 숲'은 퍼플티를 모티브로 한 보랏빛 숲을 테마로 힐링 리추얼(규칙적인 의식) 공간을 구성했다. 메인 포토존에서는 퍼플티 잎이 자리한다. 퍼플 체험존에서는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퍼플티를 맛 볼 수 있고, 프랑스 그라스에서 조향한 퍼플티라피 스킨케어 제품들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한편 현장에서는 나만의 DIY 퍼플 방향제 체험 이벤트와 모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 된다. 멈춤의 코드를 상징하는 11시 11분을 맞추는 타임 이벤트 성공 시 최대 4만9000원 상당의 티퍼런스 세트 상품을 증정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참여 고객은 자신만의 방향제도 만들어 볼 수 있다.
티퍼런스가 서울 성수에서 오픈한 팝업스토어 포스터. |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