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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일)

'11월은 쇼핑의 달'…아울렛·쇼핑몰 할인 혜택에 볼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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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쇼핑포인트] 스타필드 '빅쇼', 캐릭터·모빌리티 선봬

롯데아울렛 '서프라이즈 위크'…마리오아울렛 '아웃도어 특가'

뉴스1

(신세계프라퍼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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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블랙프라이데이·광군제가 있는 '쇼핑의 달' 11월을 맞아 유통업계가 할인은 물론 볼거리·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차별화된 콘텐츠와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최대한 끌어당기겠다는 목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필드는 신세계(004170)그룹 연중 최대 행사인 '2024 대한민국 쓱데이'를 맞아 구경거리·체험거리·살거리가 가득한 '스타필드 BIG SHOW'를 선보인다.

먼저 '캐릭터 퍼레이드 쇼'가 고양(2일)·코엑스(3일)·안성(9일)·수원(10일)에서 펼쳐진다. 코코몽, 로보카 폴리, 브레드 이발소, 타요 등 완구 캐릭터는 물론 쿠키런, 농심 등 게임과 식음료, 교육 브랜드까지 총 60종의 캐릭터들이 총출동한다.

스타필드 하남에선 맥라렌, 페라리 등 7대 브랜드 자동차 11대를 튜닝카와 레이싱카까지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스타필드 모빌리티쇼'를 10일까지 진행한다. 심레이싱(시뮬레이션 레이싱), 3D 시네마틱 포토존 등 체험 거리도 강화했다.

이마트(안성)는 일렉트로마트 인기 가전제품을 할인가에 준비했으며 W컨셉(수원)은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G마켓(고양·수원·코엑스몰)도 로보락, 나르왈 등 인기 로봇청소기 팝업스토어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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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울렛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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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울렛은 10일까지 하반기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인 '서프라이즈 위크'를 개최한다. 5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해외패션부터 아동, 리빙 등 전 상품군에 걸쳐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양한 아웃도어 할인 행사와 함께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행사 기간 중 푸드코트인 '테이스티 그라운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액 할인권을 제공한다.

이색 행사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3일 동부산점 1층에선 '벨리곰X위글위글’ 팝업스토어를, 오는 14일까지 의왕점 1층에서는 '짱구', '곽철이', '쿵야' 등 각종 캐릭터의 굿즈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꾸미버스'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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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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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은 가을 등산객들을 위해 오는 7일까지 12개의 아웃도어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아웃도어 특가 행사를 준비했다.

△노스페이스 △내셔널지오그래픽 △K2 등 인기 브랜드들이 경량패딩, 바람막이, 재킷, 등산화 등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데상트, 르꼬끄스포르티브, 언더아머, 뮬라웨어 등 스포츠 브랜드들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1관 1층 미니팩토리아울렛에서는 여성 브랜드 △써스데이아일랜드 △샤틴 △라인은 F/W 시즌 상품을 최대 85% 할인하며 노스페이스는 F/W 점퍼, 후드티, 플리스, 신발 등 다양한 상품들을 최대 7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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