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소년센터 일원에서 열린 청소년축제 장면(보은군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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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청소년센터는 2일 오후 청소년 어울림 마당 '달디단 밤시장'을 연다.

청소년센터 개관 1주년을 맞아 청소년과 주민에게 감사 뜻을 전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다.

행사장 내에 먹거리 부스 10개와 놀이‧체험 부스 11개를 운영한다. 군내 소상공인을 사전 모집해 6개의 벼룩시장도 함께 자리한다.

청소년센터 이용률에 따라 지급한 쿠폰과 당일 놀이부스 참가를 통해 획득한 쿠폰으로 먹거리와 체험 부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 댄스와 밴드 동아리 4팀 공연과 비눗방울 축하공연 등도 준비했다.

군 관계자는 "센터 활성화를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 공간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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