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코인3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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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던 암호화폐 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비트코인과 주요 알트코인은 종목별로 희비가 엇갈리는 등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4시 40분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BTC)은 하루 전보다 1.07% 하락한 6만9546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78% 내린 9735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7.39%다.
주요 알트코인은 종목별로 소폭 상승과 하락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0.26%나 상승한 25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0.2% 하락한 572달러, 솔라나(SOL)는 1.36% 내린 165달러, 아발란체(AVAX)도 0.47% 하락한 24.80달러, 카르다노(ADA)는 0.58% 오른 0.35달러에 거래되는 등 시장은 혼조세다.
이날 시장 분위기는 미국 고용지표 등 대외 변수 영향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 노동부는 10월 비농업 신규 고용이 전월보다 약 1만2000명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1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이에 따라 미국 달러 인덱스(DXY)는 103.6까지 하락했다가 회복하는 등 투자 시장이 흔들렸다.
반면, 증권시장은 회복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69% 오른 4만2052.19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41% 오른 5728.80,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0.8% 상승한 1만8239.92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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