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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애플 서비스 사업 부문이 연간 매출 1000억달러 규모 사업으로 커졌다.
지난 분기 애플 실적 발표를 보면 애플 서비스 부문 매출이 250억달러를 살짝 밑돌았다. 연간 성장률은 12%였다.
1일(현지시간) 루카 마에스트리 애플 CFO는 애널리스트들과 컨퍼런스 콜에서 "1000억달러 런레이트(run rate, 현재 추세로 가면 1년 간 달성할 수 있는 매출을 의미)를 달성했다. 중요한 이정표다. 몇년 전을 돌아보면 성장세는 놀랍다"고 말했다.
애플은 2014년 12월 분기에 처음으로 서비스 매출을 공개했다. 당시에는 48억달러였다.
CNBC에 따르면 애플 서비스 부문은지난 10년 동안 투자자들에게 어필하는 데 있어 중요한 부분이었고 지난 분기 애플 서비스 부문 총 마진은 74%로 애플 전체 마진 46.2%에 비해 높았다.
애플 서비스는 다양한 사업을 아우르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애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광고, 구글과의 검색 라이선스 매출, 애플 케어 보증, 아이클라우드 같은 클라우드 구독 서비스, 애플TV 플러스 같은 콘텐츠 구독, 애플 페이 및 애플케어 결제 등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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