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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진천․음성 광역폐기물 종합처리시설 제2기 주민지원협의체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제2기 주민지원협의체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진천군 의회 군의원, 주민대표, 환경전문가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6년 12월까지다.
주민지원협의체는 2022년 11월 제1기 구성을 시작으로 진천․음성 광역폐기물 종합처리시설 주변영향지역의 주민지원사업 협의, 주민 감시 요원 추천 등 주변영향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의체와 협력해 주변영향지역 발전, 주민 복지 향상 등 여러 현안을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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