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전북자치도 임실군수가 대정지구 배수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임실군제공)2024.11.2/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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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심민 전북자치도 임실군수가 상습 침수지역인 오수면 대정리, 둔기리, 용두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대정지구 배수 개선 사업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고 2일 임실군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정지구 배수 개선 사업은 2021~25년 기간 총사업비 86억원을 투입해 배수문 2개소, 용배수로 연장 6.1㎞ 정비 등 전체 101.9㏊ 면적을 개선하는 것이다.
임실군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배수 불량으로 영농 활동에 불편을 겪었던 지역의 영농 환경이 개선돼 벼 생육환경이 좋아지고 농가소득도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 군수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집중호우로 인해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문, 배수로 등 시설을 제때 정비하고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며 "안전에 유의하며 대정지구 배수 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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