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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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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3', 100만 고지 점령 이어 박스오피스 정상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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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활명수' 제치고 다시 1위

이데일리

영화 ‘베놈3’ 포스터(사진=소니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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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이하 베놈3)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놈3’는 1일 하루 6만 661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06만 6072명을 달성했다. 특히 동시기 경쟁작인 ‘아마존 활명수’를 제치고 이틀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다시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개봉 9일째 1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개봉 10일차에 박스오피스 정상까지 탈환한 영화 ‘베놈3’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안티 히어로의 명성을 보여줬다. 글로벌에서 중국 제외 전체 2위에 오른 만큼 영화 ‘베놈3’는 ‘듄: 파트 2’를 뛰어넘는 흥행 속도까지 보여주며 2주차 주말 흥행 레이스의 청신호를 켰다.

‘베놈3’는 서로 뗄 수 없는 에디와 베놈(톰 하디)이 각자의 세계로부터 도망자가 된 최악의 위기 속,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지독한 혼돈의 끝을 향해 달리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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