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웅 매니저. 사진/그랜드 하얏트 카우아이 리조트 앤드 스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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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하와이의 그랜드 하얏트 카우아이 리조트 앤드 스파가 윤재웅 매니저를 선임했다.
윤재웅 매니저는 한국인 고객 맞춤형 서비스의 기획부터 직접적인 서비스 제공까지 한국인 컨시어지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윤재웅 매니저는 하와이 주립 대학교에서 호텔 경영학부를 졸업 후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 객실팀에서 호텔리어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하와이관광청 한국사무소에서 어시스턴트 마케팅 매니저로서 근무하며 마케팅 경험을 쌓았고, 뉴욕 버룩 칼리지 MBA 로 진학했다. 대학원 재학 중 뉴욕의 하얏트 호텔 중 하나인 파크 사우스 호텔에서 근무하며 하얏트와의 인연이 시작됐다.
그랜드 하얏트 카우아이 팀에 합류한 윤재웅 매니저는 "다른 하와이의 섬들에 비해 카우아이 섬은 비교적 한국 시장에서 인지도가 낮다. 한국에 카우아이 섬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하와이의 알로하 스피릿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 카우아이에서의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한국과 미국 양국에서의 호텔 실무 경험을 적극 활용, 한국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마이클 머피(Michael Murphy) 총지배인은 "윤재웅 매니저가 팀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그의 특별한 이력과 한국인 컨시어지 서비스는 한국 고객들에게 카우아이의 매력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그와 함께 한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키워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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