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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600억 갑부 집안?' 이서진의 '틈만 나면' 적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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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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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틈만 나면,'의 유재석, 유연석, 그리고 틈 친구 이서진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유쾌한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10회 방송은 수도권 시청률 3.2%, 전국 2.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최고 시청률은 4%에 달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세 MC가 펜싱 학원 선생님과 어린이집 교사의 틈새 시간을 찾아가 다양한 게임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유재석은 이서진을 맞이하며 "오늘 나오는 분은 내가 좋아하는 형"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고, 이서진은 유재석의 모습을 보고 "왜 바닥에 앉아 있어?"라며 툴툴거리면서도 따뜻한 츤데레 면모를 보여주었다.

첫 번째 게임 '펜싱 칼로 과일 꽂기'에서 유연석은 시작부터 어려움을 겪었고, 이서진은 "너 잘 안 보여?"라고 유머를 던졌다. 결국 유재석이 성공하며 2단계 과일 도전에 나섰지만, 아쉽게도 미션에 실패했다.

이후 세 사람은 점심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체력에 대해 이야기하는 등 친밀한 모습도 보였다.

이서진은 "50 넘어서 체력이 떨어지니까 꼰대가 되는 거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고, 유연석은 과거 드라마 촬영 당시의 열정을 회상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틈 주인인 유치원 교사를 만난 후, 세 사람은 '점핑 토끼 릴레이 슛'에 도전했다. 유재석은 이서진의 손에 땀이 난 것을 지적하며 웃음을 유발했고, 이서진은 "공을 잘 잡으려면 손이 젖어야 돼"라며 전략을 세웠다.

마지막 도전에서 이서진은 긴장한 모습으로 성공을 거두며 드라마틱한 순간을 만들어냈다.

방송 말미, 틈 주인은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감사를 전했고, 이서진은 "슛 들어갈 때 올해 운 내가 다 썼구나"라고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며, 유재석, 유연석, 이서진의 케미가 더욱 기대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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