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2 (토)

[내일 날씨] 맑고 포근한 가을… 낮 최고 19~23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단풍이 든 서울 남산을 시민들이 지나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일요일인 11월 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2일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9∼23도를 오르내리겠다.

강원 산지는 오전까지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가시거리가 200m에 못 미칠 정도로 짙은 안개가 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당분간 제주도 해안, 남해안, 동해안은 물결이 매우 높아 강한 너울 유입으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4.0m로 일 것으로 예보됐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5m, 서해 0.5∼2.5m, 남해 1.5∼4.5m로 예측된다.

남해 먼바다, 제주도 해상, 동해 남부 남쪽 먼바다는 바람이 시속 30∼65㎞(초속 9∼18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5.0m로 매우 높게 일 수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이투데이/정영희 기자 (chulsoofriend@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