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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대한민국 경로효친대상’에 이상재 한국숲사랑총연 명예회장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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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재 사단법인 한국숲사랑총연합회 중앙회 명예회장이 2일 경로효친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계일보

이상재 한국숲사랑총연합회 중앙회 명예회장이 2일 전북 전주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경로효친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국회의장상)을 받고 있다. 전주=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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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명예회장은 이날 전북 전주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경로효친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경로효친대상은 비정부기구(NGO)인 한국노년유권자연맹 전북연합회가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06년부터 전북 지역에서 본받을 만한 효행을 펼친 인물이나 단체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 명예회장은 더불어 사는 세상을 이루기 위해 이웃과 사회에 나눔의 생활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특히,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부자문위원장을 맡아 노인복지 증진과 경로효친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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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대한민국 경로효친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국회의장상)을 수상한 이상재 한국숲사랑총연합회 중앙회 명예회장. 전주=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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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명예회장은 또 가정의 가치 회복을 위한 참가정 실천 운동을 통해 사회적 과제로 대두된 저출산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의 대안을 제시하는가 하면 남북 화해와 협력을 위한 피스로드 평화운동, 새터민·다문화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 미래 인재 양성, 기후 환경위기 극복을 위한 나무 심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앞장서 큰 발자취를 남겼다

이상재 명예회장은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많기에 이번 수상을 더욱 노력해 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며 “어른을 공경하며 이웃과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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