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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충청도를 잇는 서해안의 관문 도시 평택에서 다양한 문화와 희망이 익어가는 모습을 담은 '동네 한 바퀴' 293화가 11월 2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번 편은 '알알이 영글었다'라는 주제로 가을빛 탐스럽게 여문 결실들을 만나러 평택으로 떠나는 여정을 소개한다.
안성천과 진안천이 만나는 지점부터 아산만방조제를 지나 평택호까지 이어지는 20km의 평택강변을 따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코스를 탐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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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코스모스가 수놓은 강변은 국민관광지로 선정될 만큼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평택은 국민 동요 '노을'의 배경지로도 유명하다.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는 천인안 작가의 소잉아트 공방이 소개된다. 재봉틀을 이용해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는 독특한 방식으로,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는 새로운 시도를 만나볼 수 있다.
평택의 특산품인 평택배와 평택쌀로 만든 배 샌드도 주목할 만하다. 가족이 함께 힘을 모아 만든 이 특별한 간식은 평택의 새로운 맛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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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5 오산공군기지 앞 송탄에서는 부대찌개와 햄버거를 만드는 송 씨 형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국 전쟁 이후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온 송탄에서 두 형제는 전통의 맛을 이어가고 있다.
송탄관광특구의 맞춤 의류점에서는 미군을 상대로 한 맞춤복을 제작하며, 가족이 함께 운영하는 이곳의 특별한 맞춤복 제작 과정을 소개한다.
1세대 그래피티 작가 문무랑 씨가 순직한 소방관을 기리기 위해 작업한 그래피티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긍정적인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기 위한 그의 선행이 소개된다.
마지막으로, 54년간 묵밥집을 운영해온 노부부의 이야기를 통해 고향의 맛과 정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들의 삶의 이야기는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 되고 있다.
이번 '동네 한 바퀴' 293화는 평택의 풍부한 문화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을의 정서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송은 11월 2일 저녁 7시 10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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