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발진부부 아내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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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재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아내가 남편과의 결혼식에 하객이 한 명도 없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의 당뇨병 관리에 대한 남편의 과도한 통제가 갈등의 주요 원인으로 다뤄졌다.
아내는 "추석 때 잘 쉬었냐"고 물었고, 남편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이에 아내는 "그 부분이 문제"라고 지적했지만, 남편은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며 논쟁이 벌어졌다.
아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혼 의사 80% 정도"라고 언급하며, 남편과의 대화가 더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급발진부부 아내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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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가와의 대화에서 아내는 "자아존중감이 현저히 떨어져 있다"는 진단을 받았고, 가정 환경이 좋지 않았던 과거의 영향으로 자존감이 무너졌다고 고백했다.
아내는 결혼식 당시 하객이 없었던 이유에 대해, 남편이 친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는 것이 염치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남편은 아내의 친구들이 결혼식에 참석했지만, 자신의 친구는 없었다고 밝혔다.
아내는 "결혼식 당일 당황했다"며,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사회적 관계가 형성되지 않았음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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