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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수)

북러 "정세 악화 배경, 미 동맹 도발"…북 조치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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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러시아가 한반도 등의 정세 악화 책임을 미국과 그 동맹에 돌리고, 러시아는 이에 맞서는 북한의 조치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한과 러시아는 모스크바에서 열린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전략대화 결과를 배포하며 "현 국제 정세에 대한 쌍방의 평가가 일치하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러시아는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침략정책을 억제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북한 국가지도부가 취하고 있는 조치들에 대한 전적인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정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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