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가보자GO 시즌3' 선예고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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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유튜버 미나와 류필립이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3에서 유튜브 수익을 공개한다.
2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되는 7회에서는 두 사람이 유튜브 쇼츠를 통해 "한 달에 1천만 원을 벌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MC 안정환과 홍현희는 17살 차이를 극복하고 연상연하 부부로 활약 중인 미나와 류필립의 집을 방문, 집안을 둘러보던 중 류필립의 음악 작업과 라이브 방송, 영상 편집 등을 하는 작업 공간을 구경했다.
류필립은 "돈을 벌 방법을 생각하다가 영상 편집을 시작했다"고 설명했고, 미나는 남편의 독학에 대해 자랑스럽게 이야기했다.
그녀는 "5년 전이었는데, 남편 덕분에 내가 앞서가게 된 것 같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MC들은 이 부부에게 최고 수입을 물었고, 미나와 류필립은 "유튜브 쇼츠로만 한 달에 1천만 원을 벌었다"라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현희는 "나도 배울래"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미나는 "회사 없이 일을 하다 보니 광고가 들어오면 남편이 직접 조율하고, 광고 대본을 쓰기도 한다"며 류필립의 든든한 면모를 강조했다.
류필립은 "사람들은 내가 돈을 한 푼도 벌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그저 아내 등에 빨대를 꽂고 사는 걸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고 억울함을 털어놨다.
그러나 영상 말미에 MC들이 "수입 관리는 누가 하냐"고 묻자, 미나는 "내가 하고 남편에게 월급을 준다. 그런데 관리도 이제 내가 해야 할 것 같다"며 "남편한테 월급을 300만 원씩 줬는데 그걸 투자하느라 날렸다"고 밝혀 모두의 탄식을 자아냈다.
한편, '가보자GO' 시즌3는 연예인부터 셀럽, 화제의 인물까지 다양한 인물들의 인생 이야기를 듣고 진정한 친구가 되겠다는 기획 의도를 담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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