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서를 제출한 지역은 음성군 맹동면 통동2리, 원남면 조촌3리와 하노2리이며, 모두 주민등록상 세대주의 70% 이상 동의를 받았다.
증평군·진천군·괴산군에서는 신청한 마을이 없었으며, 이외 음성군의 다른 지역에서도 관심을 보였으나 주민동의와 부지 소유권 문제 등으로 인해 신청을 포기했다.
각 군은 공고 기간 중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각종 홍보를 하는 등 공동장사시설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향후 중부4군은 접수된 지역을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입지타당성 용역을 시행하고 용역 결과를 토대로 올해 안에 최종부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접수한 3지역에 대해 1차 서류심의, 2차 현장심의, 3차 제안설명 및 최종심의를 거쳐 올해 안에 최종부지를 선정하고 내년 공동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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