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3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창대체육관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창의·융합형 드론인재 양성을 위해 '제4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2024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열었다. / 대전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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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3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창대체육관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창의·융합형 드론인재 양성을 위해 '제4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2024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기 위해 전국 초·중학교 유소년 드론축구팀 24개팀이 참가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대회는 예선전, 16강전, 8강전, 4강전, 결승전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대회 결과 우승은 경기 광주 지역 리틀그리핀팀(고산하늘초, 오포초, 탄벌초, 쌍령초 연합팀)으로 전남 담양 지역 에버그린팀(수북초)과의 결승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하며 챔피언에 올랐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드론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쌓고 미래의 드론인재로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의성을 키우는 과학·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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