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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복귀 유저 유입 위한 마케팅 각 잡았네"

레벨인피니트 '승리의 여신: 니케'의 서울 옥외광고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레벨인피니트는 지난 1일 니케 서비스 2주년 기념 이벤트 '니케 로드 투어 챌린지'로 삼성역 초대형 3D 옥외광고판을 선보였다.

해당 광고판은 30분 간격으로 랜덤 노출되는 방식으로 니케 광고를 보고 개인 SNS에 인증한 팬들에게는 추첨으로 선물이 제공된다.

삼성역뿐만이 아니다. 홍대입구역, 강남역, 케이팝스퀘어 등 서울 곳곳에서 신규 캐릭터 신데렐라, 그레이브, 라푼젤 퓨어 그레이스 테마의 광고를 발견할 수 있다.

이를 본 팬들은 "2주년 마케팅 확실하네", "신데렐라 너무 예쁘다", "니케 오래 가자", "직접 즐기는 게임을 옥외광고로 보니까 신기하다", "유저들도 홍보 열심히 하는 중", "홍보 잘 할테니까 신데렐라 빨리 줘야 한다" 등 응원을 전하며 서로의 사진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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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 2주년 업데이트와 마케팅 효과는 확실했다. 업데이트 이후 글로벌 매출 차트 최상위권을 재진입하며 지난 여름 업데이트에 이어 다시금 높은 성과를 자랑했다.

레벨인피니트 설명에 따르면 북미 시장에서의 성과도 우상향이다. 니케가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전역에서 강력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모바일 마켓 매출 순위를 살펴보면 애플 앱스토어 기준 한국, 대만 1위, 일본 2위를 달성했다. 한국 구글 플레이 매출은 어느새 톱3에 진입했다. 추후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낸 그레이브, 신데렐라 유리공주 코스튬이 출시되면 매출 순위는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릴 전망이다.

유형석 시프트업 니케 디렉터는 "2주년을 맞아 준비한 콘텐츠가 좋은 반응을 얻어 기쁘다. 지난 2년간의 성과는 모두 지휘관 여러분의 성원 덕분이며 앞으로도 기대에 부응하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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